반응형 전체 글434 공군 작전사령부 영내 상설전시장 부스디자인 공군 작전사령부 영내 상설전시장 부스디자인공군작사(작전사령부) 영내에는 대한민국 공군의 역사 전시장이 있습니다. 직접 가서 보니 전시장의 규모는 작고 매우 열악해 보였습니다.마치 1980년대 중반 창경궁 옆에 있던 '국립과학관'의 분위기와 매우 흡사했습니다. 노점상에서나 볼수 있는 질떨어지는 마네킨과 조악한 비행유닛 모형은 시간이 1980년대에서 뭠춰져 있는듯한 느낌이었습니다. 군인인 그들도 그것을 창피해 하는 모습을 애써 감추고 있었습니다. 일단 전시장 입구에서 정면으로 보이는 부스를 먼저 해결해야만 했습니다. 왜냐하면 전시장 의 첫인상이 충분히 될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전시장의 구조는 일반적인 여느 전시장과 비숫한 구조를 갖고 있었습니다. 장방형 도너츠 모양으로 중앙부분은 메인부스가 전시장 입.. 2016. 4. 3. 자작나무 합판을 이용한 액자 및 게시판 만들기! 자작나무 합판을 이용해 게시판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먼저 제작하기 전에 디자인을 해야겠죠? 최초로 어떤 모양, 크기로 그리고 어떻게 만들지 계획하고 간략한 아이디어 스케치를 합니다. 대략의 스케치가 나오면 CNC머신으로 조각을 해야 하기 때문에 그 기계가 읽을 수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또는 캐드로 도면 작업을 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도면작업은 캐드가 가장 널리 사용되니, 캐드로 작업을 해줍니다. 도면 작업이 완료되면 일단은 시험 삼아 한번 실제로 CNC머신에 물려 작업을 해봅니다. ※참고로 위의 과정은 반드시 필요한 과정입니다. 만약 도면이 잘못되었을 경우 재료와 시간과 돈을 낭비하는 낭패를 겪을수 있으니까 말이죠. 재료로는 작업량이 많을 경우 자작나무 합판 2400 X 1200 / 2T(단위mm) 원장.. 2016. 4. 3. 인천 정서진 중앙시장의 벽화와 바닥화! 인천 정서진 중앙시장의 벽화와 바닥화의 초기 시안 작업입니다. 정서진 중앙시장의 주최 측이 원래 있던 캐릭터들을 이용했으면 좋겠다고 해 본 캐릭터들을 이용해 작업했습니다. 캐릭터의 종류는 총 5종으로 생김새는 그중에 가장 큰 녀석과 그 다음으로 큰 녀석은 어떤 것을 모티브로 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관계자 얘기로는 정서진의 '종'모양과 노을을 본 따 만들었다고 하지만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3종은 오이, 게, 고양이를 모티브로 삼은 듯싶습니다. 주로 위의 캐릭터들을 이용하여 벽화와 바닥화 시안을 제작하였습니다. 그리 예쁜 아이들은 아니지만, 그나마 개성이 뚜렸해 보여 그리 나쁘지는 않군요. 1. 벽화와 셔터 그림. 정서진 시장 캐릭터를 이용한 '어벤져스' 패러디의 벽화 시안 (8절 켄트지.. 2016. 4. 3. 젊은 날의 Apple Power Macintosh 6500/250 이야기. 1997년 Apple에서 출시한 Power Macintosh 6500/250입니다. Power Macintosh 6500/250은 사실 고급형 Power Mac은 아닙니다. 오히려 보급형에 가깝다고 할 수 있죠. 그렇다고 해서 가격이 저렴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참고로 후기형 Power Macintosh 6500/250 풀 옵션 가격이 $2600 정도 했으니 결코 저렴한 가격은 아닙니다. 하지만 꽤 괜찮은 파워맥 기종임에는 틀림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1997년 Power Macintosh 6500이 출시했을 당시에 바로 구입한 것이 아닌 2년 후인 1999년에 구입했습니다. 그전에 이미 구입해 놓은 Apple Vision 850 AV Display와 연결해 사용했었는데, 주로 2D 그래픽(편집), 음악.. 2016. 4. 2. 디아블로(Diablo)의 추억! 1997년에 출시된 ‘디아블로’(Diablo) 1편은 무시무시한 효과음 그리고 어둡고 암울한 연출로 많은 사람들을 사로잡았습니다. 아직도 지하 던전 2층에 있는 푸줏간의 도살자(butcher)의 살기 넘치는 목소리는 등골이 오싹할 정도입니다. "험~ 후레쉬 미트" 지금 들어도 등골이 서늘해지는 부쳐의 목소리, 일단 부쳐가 있는 방문을 열어놓고 열심히 이리저리 도망 다니던 것이 생각납니다. 디아블로 특유의 즉각적이고 긴장감 넘치는 ‘핵 앤 슬래시’(Hack and Slash) 게임 진행 방식과 파밍 시스템, 즉 아이템이 메인 콘텐츠였지 시나리오에 집중한 사람들은 많지 않았습니다. 스토리텔링을 좋아해 게임 시나리오에 집중한 필자도 게임 내에서 눈에 띄는 시나리오는 없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나마 지금 기억에.. 2016. 4. 2. '자작(DIY) LCD디스플레이 만들기 ' 완전 고장나버린 Apple iMac G4와 iMac G5의 파트를 이용한 자작(DIY) LCD디스플레이 만들기 봄맞이 집안 대청소 중 여기저기 이것저것 등을 정리하던 중에 완전히 고장나버려 회생 불가능한 Apple의 iMac G4와 iMac G5가 나오더군요. 그래서 맥 중고장터에 무료 나눔을 하려고 했는데 집에서 굴러다니는 20인치 LG 필립스 LCD패널이 하나 있어 이것을 가지고 ‘짝퉁 애플 20"디스플레이’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먼저 준비물이 필요합니다. ➊ 완전 고장난 iMac G4의 디스플레이 케이스와 호빵모양의 본체 케이스 ➋ 완전 고장난 iMac G5의 알루미늄 다리부분(힌지포함) ➌ 20인치 LCD패널과 인버터, AD보드 ➍ 실 납과 납땜인두. ➎ 각종 드라이버 세트와 전기테이프 등 기타.. 2016. 4. 1. '친환경 재생지를 이용한 스마트폰 거치대' ➊ 2D 그래픽 작업- 먼저 다양한 그래픽적인 요소를 가미하여 강한 시각적 효과를 부여해 보았습니다. 재생지의 재료와 색감은 다소 지루한 느낌을 줄 수 있는데 아래의 이미지처럼 시각적인 효과를 부여해보니 그 단조로움에서 벗어날 수 있어 좋았습니다. 그런데 좀 집중력과 통일성이 다소 떨어져 보이는 면이 있죠. 오히려 재생지의 느낌을 어느 정도 살려 약간의 그래픽적인 요소들을 가미한 제품들이 비교적 눈에 더 들어올 듯싶어요. 역시 지나친 변화는 단조로움 보다 한수 아래라는 디자인요소가 여실히 드러나는 순간입니다. 그래도 디자인의 완결편이 아닌 시안이니 시간을 두고 조금씩 수정해 나가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제품을 직접 제작하기 전에 이렇게 미리 조율해 보는 이유가 왜 중요한지 매번 깨닫는 순간입니다. 그래서 .. 2016. 4. 1. 'Korg Mini Kaossilator 2' 충동구매 이야기! ’Korg Mini Kaossilator 2’입니다. 우연히 웹 서핑을 하다가 발견하고는 그야말로 충동구매로 저지르고만 비싼 장난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후회스럽지만은 않습니다만, 정말 필요해서 구입한 제품이 아니라 단순 호기심과 음악에 대한 약간의 열망 때문에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음악 하는 사람은 아니고 그림을 그리거나 디자인을 하는 직업을 갖고 있습니다. 미대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도 가르치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 음악이 너무 하고 싶었지만 말입니다. 여하튼, 유튜브에서 Korg Mini Kaossilator 2의 리뷰 동영상을 본 후 저의 느낌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저것만 있으면 멋진 음악(원곡)에 멋진 비트와 효과를 간단하게 믹싱 할 수 있겠구나!" 그래서 그 자리에서 지.. 2016. 3. 30. 이전 1 ··· 49 50 51 52 53 54 5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