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464 Apple PowerBook G3 Story 2000년도 초반에 애플에서 출시한 PowerBook G3/400 (Firewire/Pismo)입니다. 처음 출시된 가격이 무려 한화로 300만 원이 넘는 고가의 애플 G3 CPU를 탑재한 마지막 laptop이었습니다. 당시 파워북은 애플 laptop 유저들에게 '아르마니'(ARMANI) PowerBook이라고 널리 불리고 있었는데, 그 이유는 정확히 모르겠으나 애플 파워북 디자인을 아르마니가 했다고 해서 그렇게 불리기도 했다는 설이 있습니다. *정확한 사실은 알 수 없습니다. 아르마니 파워북이라고 불리는 애플 파워북은 '피스모'(Pismo)가 처음이 아닙니다. 오히려 마지막 세대라고 할 수 있죠. 물론 마지막 G3파워북인 피스모의 디자인이 아르마니 시리즈 파워북 중에서는 당연하겠지만, 제일 완성도가 높.. 2016. 3. 19. 핀란드산 자작나무 합판으로 목마 스마트폰 거치대 만들기! 자작나무 합판을 이용해 예쁜 북유럽 목마모양의 스마트폰 거치대를 제작해 보았습니다. 무작정 제작에 들어가다가는 나중에 많은 실수들을 범하기 때문에 계획적 또는 순차적으로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⓵ 아이디어 스케치 ⓶ 최종적으로 마무리된 스케치를 일러스트레이터로 작업 ⓷ 캐드도면 작업 ⓸ 자작나무 합판 구입 ⓹ CNC머신으로 시험 컷팅 ⓺ 오차 및 디자인 개선 ⓻ 두 번째 캐드도면 작업 ⓼ CNC머신으로 최종 컷팅 ⓽ 결과물 후가공 ⓾ 완제품. 이런 과정을 거쳐 하나 또는 그 이상의 작업이 완료 된답니다. 물론 시행착오를 범하는 것은 긍정적인 측면이 더 많다고 생각되어지나, 재료비와 CNC컷팅 비용을 생각해서 최대한 실수를 줄여야만 했습니다. 재료가 되는 자작나무 합판의 경우 작은 크기로 잘라서 판매하는 것.. 2016. 3. 18. 완전 고장 난 구형 iMac으로 아이패드 거치대 만들기! 2006년 말에 구입해서 그럭저럭 잘 사용해온 iMac 24"가 드디어 사망하고 말았습니다. 애플 공인 서비스센터에 전화를 걸어보니 아마도 보드 쪽 고장 가능성이 많다며 일단 A/S 신청을 하고 서비스센터 쪽으로 가져와야 한다는 말을 하더군요, 그래서 접수를 한 후 iMac을 들고 서비스센터를 방문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애플 공인 서비스센타에서 전화가 왔고, 예상대로 보드가 고장으로 수리가 불가능하다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신형 iMac을 사용하고 있었던 터라 당장 수리가 급한 것은 아니었으나 다소 아쉬운 감이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애플 사설 수리업체에 전화를 걸어 문의해보니 일단 기기를 봐야 하니 iMac을 퀵으로 보내달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안전하게 포장해 퀵으로 보낸 후 약 2시간.. 2016. 3. 18. Apple iPhone SE, 새로운 40만원대 아이폰! 애플이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아이폰(SE)의 가격이 $400대에 이루어질 것이라는 정보가 나오면서 이러한 가격은 현재 가장 저렴한 아이폰 모델인 5s보다 비교적 매우 저렴한 수준이라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현재 애플은 대부분의 국가에서 아이폰6s를 중심으로 아이폰6와 아이폰5s를 판매하고 있는데요, 이 제품들의 가격은 최고 $749부터~최저 $450달러까지 다양한 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새로운 아이폰SE의 경우는 $400~$500의 가격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이렇게 출시될 경우 시장에 미치는 파급 효과는 막대할 것으로 해외 외신들은 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아이폰6의 경우, 16기가 모델 기준으로 $549를 형성하고 있는 만큼, 새로운 아이폰SE가 $400초반대 가격이 되지 않을 경우.. 2016. 3. 18. 파워맥G4 / 1.25Ghz / single CPU (Mirrored Drive Doors) 2003년 마지막으로 출시된 파워맥G4 / 1.25Ghz / single CPU ( Mirrored Drive Doors )입니다. G4의 파이널 버전이라고 할수 있죠. 초기 파워맥 G4 Mirrored Drive Doors는 맥OS9가 단독으로 부팅이 되지 않는 기종으로( Firewire 800) 출시했었습니다. 그런데 초기 Firewire 800 이후부터는 이상하게도 맥OS9가 단독 부팅되는 기종 ( Firewire 400 )을 다시 출시하더군요. 아마도 맥OSX 사용자들보다 당시 OS9을 사용해 오던 맥 유저들이 많았나 봅니다. 그때 주로 맥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전자출판에 몸담고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 이었으니 말이죠. 맥OS9에서 사용하는 소프트웨어 또는 어플리케이션 등이 전자출판에 관계된 것들이 .. 2016. 3. 17. 이제는 골동품이 되어버린 나의 첫번째 Mac! Apple Macintosh LClll, 미술대학교 디자인과에 입학해서 처음 접해보는 맥이었습니다. 사양은 지금 보면 매우 저질이긴 합니다. CPU는 25MHz 68030 프로세서, 4MB 시스템 메모리 및 80MB 하드 드라이브, 비디오 메모리는 512K(Kilobyte) 그래도 당시 이 녀석으로 디자인 과제 그리고 워드를 포함한 기타 등등의 대학 과제를 모두 다 해결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참고로 필자의 대학시절에는 레포트를 수기로 작성했던 시절이었습니다. 여튼, 어도브 포토샵 1.07을 열심히 돌려 과제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그 당시 윈도우즈는 버전 3.1 이었습니다. 텍스트와 그래픽은 중간정도의 어정쩡한 UI 였지만, 맥은 그때부터 GUI(graphical user interface)였습니.. 2016. 3. 17. 이제는 빈티지 맥이된, 파워맥 G4에 최상의 그래픽 엔진 달아주기! 2003년이면 지금이 2022년이니까~ 약 19년 전이 군요. 맥에 대하여 잘 모르시는 분들은 약간의 비웃는 말투로 '19년 전 구닥다리 PC를 어디에다 쓸 수 있겠는가~' 하시는 분들이 더러 계십니다. 그러나 맥은 그 용도 때문에 구형기종이지만 아직도 현역에서 사용 중인 기기들도 많이 있답니다. 물론 지금 애플사에서 출시되는 맥 프로 군은 윈도우즈PC와 마찬가지로 문서편집, 영상편집, 음악, 2D, 3D 등 여러 방면에 사용되고 있지만, 20년 전만 해도 맥PC제품군(Power Mac)은 '전자출판'에 주로 사용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전자출판 또한 주로 ‘쿽 익스프레스 3.3K’이라는 맥OS9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는 상황이라 OS9을 돌릴 수 있는 구형 맥들을 사용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구요~ 위의 이.. 2016. 3. 17. 2006 Apple MacBook (Black) 리폼과 애플의 비하인드 스토리! 2006년에 애플에서 출시한 맥북(블랙)을 리폼해 보았습니다. 2006년에 출시한 맥북과 맥북프로는 모두 인텔CPU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과거(2006년 이전)에는 맥북 라인이 아닌, 파워북(Power Book)으로 애플에서 생산되었죠~ 개인적으로는 파워북이라는 어감이 더 마음에 듭니다. 좀 더 말씀드리자면 과거의 아이북(ibook)이 지금의 맥북으로~ 그리고 파워북이 지금의 맥북프로 라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아이북과 파워북의 차이 그리고 맥북과 맥북프로의 차이는 각 기기가 품고있는 사양(spec) 차이에 있습니다. 물론 명칭만으로도 사양이 어떤 것이 더 좋은지 알 수 있습니다. 아이북보다는 파워북이, 맥북보다는 맥북프로가 명칭에서 더 강한 느낌을 주고있죠? 쉽게 말씀드리면 보급형과 고급형을 명칭으로 .. 2016. 3. 17. 이전 1 ··· 55 56 57 5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