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름은 다 같아 보여도 원인이 다르다.
주름의 종류와 원인
1. 피부 건조로 생기는 잔주름- 나이가 들면서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수분이 감소하게 되면 잔주름이 생기게 된다. 사실 건조해서 생기는 잔주름이 제일 많지만 생각보다 눈에 띄지 않는 경우가 많다.
<치료>
보습제 등 지속적인 피부 관리
2. 모공과 모공이 연결된 잔주름- 우리 얼굴에는 많은 모공이 있는데 이러한 모공 주변에 콜라겐의 밀도가 감소하면서 탄력도가 떨어져 모공이 세로 형태로 길어지는 세로 모공이 나타난다. 이러한 형태의 주름은 피지 분비량이 많아 특히 모공 발달이 많은 사람들에게서 자주 관찰된다.
<치료>
모공이 넓어지는 원인을 해결
모공 주변의 콜라겐을 최대한 증가시켜서 모공축소
3. 근육의 수축으로 생기는 표정 주름- 얼굴에는 많은 근육들이 있고 근육들이 수축하면서 특정 부분으로 피부를 밀게 되면서 주름이 생기게 되는데 이러한 주름이 많이 관찰되는 부위로는 미간과 이마 그리고 눈가 주름 등이 있다.
젊었을 때는 근육의 수축으로 인해 주름이 생기더라도 다시 이완하면서 주름이 사라지지만 나이가 들면서 수축/이완이 계속 반복되면서 주름의 깊이도 깊어지고 고착화된 고정주름이 되어버린다.
<치료>
보톡스 치료
4. 피부의 처짐, 즉 중력으로 인해 생기는 주름- 얼굴 피부는 하나로 연결되어 있지 않고 구획별로 나뉘어져 있다. 이 구획들은 경계면에 연결선과 같은 구조가 있는데 예를 들어 앞광대 부분의 살을 팔자주름 쪽으로 아무리 밀어 봐도 인중 쪽으로 살이 밀리지 않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렇게 팔자주름이나 마리오네트주름처럼 내부 구획 근육에 고정되어 있는 부분이 있다. 그러므로 나이가 들면서 중력에 의해서 얼굴의 각 구획별로 처지게 되면서 구획 경계면 부위의 피부와 지방이 처지는 현상이 생기게 되고 이러한 부분들은 유독 더 주름이 깊어 보이게 된다.
<치료>
팔자주름 제거
우리가 집에서 해 볼 수 있는 피부 처짐을 방지하는 방법으로 얼굴 중간 부위의 근육 키우기가 있다. 참고로 나이가 들면서 얼굴 중간 부위의 근육들이 퇴화되면 얼굴이 무표정하고 무뚝뚝해 보이고 앞광대 살이 꺼져 보일 수 있다.
특히 마스크를 지난 2년 가까이 쓰면서 입 꼬리를 올리는 근육들을 거의 사용하지 않고 웃음도 입으로 크게 웃을 일이 줄어들면서 이 앞광대 피부의 처짐이 더 심해진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얼굴 중간 부위의 근육 키우는 방법
간단한 방법으로 얼굴 중간 부위의 근육을 강화시켜 줌으로써 앞광대 살 볼륨도 살짝 살아날 수 있고 인상도 좋아 보이게 된다. 광대살을 양손 끝으로 위로 들어 올렸다가 저절로 떨어질 때까지 기다리는 동작을 반복적으로 해 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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