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부터 시작되는 로또 판매자 신규 모집!

 

로또 판매자 신규 모집

 

 

1530년 당시 이탈리아서는 매년 추첨을 통해 정치가 90명 중 5명을 의원으로 선출했는데 여기서 착안해 나온 것이 5/90 로또 복권이었다. 로또는 고유 명사가 아닌, 복권을 사는 사람이 복권 번호를 직접 선택하는 방식의 복권을 보통 로또라고 한다.  

 

이후 온라인 복권 등으로 거듭난 로또는 한국의 ‘로또645’처럼 숫자 45개 중 6개를 선택하는 6/45 방식 외에 미국의 파워볼(6/49), 캐나다의 슈퍼7(7/47) 일본의 미니로또 등 다양한 방식으로 변화 및 발전해 나갔다. 

 

당첨 확률이 낮거나 당첨금 이월 횟수가 높아질수록 당첨금이 축적되면서 높아지는데 1등 당첨 확률이 1억분의 1이라는 미국 ‘메가밀리언즈’ 로또 복권의 최고 당첨금은 무려 2천5백만 달러, 한화 약 3천9백억 원이였다. 

 

이렇게 우리나라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로또 복권을 매주 구매하면서 인생역전을 꿈꾸고 있는데 여기서 필자는 로또를 구매하기보다는 로또 판매점을 하면 어떨까하고 가끔씩 생각해본다. 

 

 

로또 판매점을 하면 노후뿐만 아니라 웬만한 소상공인보다 많은 돈을 벌어 갈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로또를 구매하고 있고 또 로또 판매점에서 1등이라도 나온다면 그곳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몰려서 대박 로또 판매점이 되기 때문에 수익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최근 로또 판매점 모집공고가 올라왔다. 모집인원은 총 1,715명으로 예비후보자 591명을 추가 선정, 모집 지역은 전국 178개 시군구 지역에서 모집하고 판매를 희망하는 1개 지역을 선택해 신청이 가능하다. 참고로 다른 지역과 중복 신청은 불가하며 선택한 지역은 신청기간 내에 변경 가능한데 신청 마감일 이후부터는 변경이 불가능해진다. 

 

신청자격은 대한민국 국적 소지자로 민법상 만 19세 이상인 자여야 신청이 가능하고, 자격 기준은 신청기간 현재 우선계약 대상자와 차상위계층 중 어느 한쪽에 속해야한다. 

 

우선계약 대상자는 복권 기금법 제30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21조에 의한 우선계약 대상자로 국가기관에 등록 및 결정되어 관련 증빙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하며 차상위계층은 차상위계층 확인서 및 차상위급여 수급자면 가능하다. 

 

 

모집일정은 신청기간 2023년 3월 6일 10시~ 2023년 4월 18일 18시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동행복권 홈페이지 내 신규 판매인 모집 공고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계약 대상자 선정 및 발표는 2023년 4월 19일 18시에 발표하며 계약 대상자와 예비후보자를 함께 선정하고 선정된 계약 대상자와 예비후보자 들에게는 신청 시 등록한 우편물 수령지 주소로 선정 결과를 안내해 준다. 

 

로또 판매인으로 선정되어 로또를 판매하게 되면 로또 판매액의 5%를 받을 수 있는데 로또 한 장이 1000원에 판매된다면 수수료로 50원을 받을 수 있다. 

 

계약기간은 계약 체결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이고, 2024년 개설자의 계약기간은 계약 체결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이며 이후에는 판매인별 별도 심사를 거쳐 1년 단위로 재계약이 가능하다. 

 

이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행복권 홈페이지와 고객센터(1588-6450)로 문의하면 된다.